만년필은 기본적으로 섬세함이 필요한 필기구이다.
요즘엔 막 써도 잘 망가지지 않는 것도 많지만
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잘못된 습관을 유지하면 머지 않아 데미지가 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.
몽블랑마이스터스튁을
아버지께서 사용하실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
내가 쓰면서 세 번이나 쉘이 깨진 이유는 잘못된 잉크삽입습관 때문이다.
끝까지 빨아 올린 뒤에 두 세방울 정도의 잉크를 배출시킨다.
똑똑~ 흘려보내고 나면 카트리지에 여유공간이 생기는데
이것을 이용하여 펜촉에 남아있는 잉크를 카트리지로 올려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.
남은 잉크 없이 다 흡수시키고
위의 사진처럼 펜촉 사이사이에 공간이 보인다면 정상적으로 잉크가 주입된 것이다.
요즘엔 막 써도 잘 망가지지 않는 것도 많지만
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반복적으로 잘못된 습관을 유지하면 머지 않아 데미지가 오는 것을 느끼게 된다.
몽블랑마이스터스튁을
아버지께서 사용하실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지만
내가 쓰면서 세 번이나 쉘이 깨진 이유는 잘못된 잉크삽입습관 때문이다.
다른 만년필도 촉외의 부분에 잉크액이 직접 닿으면 스며들었다가 나중에 조금씩 배 나오는 것 같다.
그러므로 잉크를 주입할 때는 잉크액에 담그면 안 되는 부분에 주의하면서 잉크를 천천히 빨아올린다끝까지 빨아 올린 뒤에 두 세방울 정도의 잉크를 배출시킨다.
똑똑~ 흘려보내고 나면 카트리지에 여유공간이 생기는데
이것을 이용하여 펜촉에 남아있는 잉크를 카트리지로 올려 보내야 하기 때문이다.
남은 잉크 없이 다 흡수시키고
위의 사진처럼 펜촉 사이사이에 공간이 보인다면 정상적으로 잉크가 주입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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